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노인여가시설 확충.개선 등 노인복지 대책 수립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30일 ‘서천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5개년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9일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실.과장 및 맞춤형 복지팀장, 보건소 소속 팀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서천군 노인복지 현황 및 전단체계 분석, 신노년층 인력활용방안을 포함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노인여가시설 확충.개선 방안 등을 마련키 위해 실시된다.
이들 각 분야를 연구.분석하여 정부와 도의 노인복지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서천군 고유 특성을 반영한 시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충남연구원 김용현 책임연구원은 “노인복지분야는 사회보장서비스, 보건, 의료, 여가, 문화, 교육, 시설관리 등 광범위한 분야를 담고 있고 있는 특징이 있으며, 지자체에서는 이러한 점을 인식하여 체계적 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중앙정부와 도의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서천군의 특성에 맞춘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 “노인복지의 각 분야를 구체화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정책을 계획하여 서천군민이 직접적으로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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