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20명 평가단 위촉, 정책건의 및 주민의견수렴 등 역할 수행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제2기 군민평가단(단장 한선교)이 출범했다.30일 군에 따르면 군민 20명으로 구성된 군민평가단을 위촉하고 2년 임기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는 것.
서천군은 민선6기 5대 전략목표 중 하나인 통하는 신뢰행정 실현을 위해 군민평가단을 지난 2015년 7월부터 구성하여 운영했다.
제1기 군민평가단은 지난 2년 동안 군정의 주요정책 및 사업 등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정책건의, 주민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정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보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는 총 48개 사업, 주요 사업장 현장평가는 총 39개 사업을 실시했다.
한편, 제2기 군민평가단 한선교 단장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서도 군민평가단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해 주신 것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군민평가단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제2기 군민평가단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요정책 및 사업에 대한 평가와 부서장 직무성과평가 참여 등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활동영역과 기능을 강화하고 수시로 서천군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여 군정 발전에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이 원하는 행정을 위해서 군민평가단의 의견과 평가를 적극 군정에 반영하여 소통과 신뢰의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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