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역 농업 6차산업 및 수출농업 활성화 공동 추진키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와 농협서천군지부(지부장 최낙천)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31일 서천군에 따르면 두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협약 체계를 구축, 농축산물 생산의 과학영농 실천 및 체계적 유통 관리로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과 6차산업화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최근 서천군의 고품질 쌀 생산 증가 및 수출 확대, 집중적인 특화작목 단지 육성, 지역특산품의 인지도 증가 필요성 등에 따른 것으로, 분산되어 추진되는 발전요소를 응집시켜 최종적으로 지역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협약내용은 △연구개발 결과와 기술정보 공유로 6차산업 촉진 △수출 애로사항 해결 및 유망품목 발굴을 통한 수출 신시장 개척 △신기술 보급, 기술컨설팅 협력을 통한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 △지역 농특산품 수요창출을 위한 적극적 홍보활동 공동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농협서천군지부 최낙천 지부장은 “이번 자리가 지방화.세계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내 농업기술 및 유통기관 간 밀접한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농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