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이제는 금강이다' 8개 시.군 금강유역 탐사
충남문화재단 '이제는 금강이다' 8개 시.군 금강유역 탐사
  • 이찰우
  • 승인 2017.08.31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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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기원제 갖고 9월 23일까지 금강 종주단과 함께 '금강따라 걷는 옛길 여행'

▲ 금강 문화역사 탐방 지도.<자료제공=충남문화재단>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금강유역 일대 8개 시.군을 종주하는 '이제는 금강이다' 금강유역 탐사가 시작됐다.

충남문화재단은 31일부터 9월 23일까지 금강유역 일대 8개 시.군(장수, 금산, 세종, 공주, 청양, 부여, 논산, 서천)에서 개최되는 ‘이제는 금강이다’의 무사종주를 기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24일간의 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제는 금강이다’는 충청남도와 한국중부발전, 충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지역 문화원과 예총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년도 사업을 통해 금강유역의 문화.예술.인문학.역사적 가치의 발견과 관광브랜드로서 발전의 가능성을 제시한 사업이라는 평을 받으며, 내실있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사업은 금강 전역을 24일간 종주하는 종주단과 지역별 20여명의 탐사대원으로 구성된 지역탐사대가 함께 행사를 참여한다.

지역
금산군
세종시
공주시
청양군
부여군
논산시
서천군
탐사일정
9월1일
~ 9월3일
9월4일
~ 9월5일
9월7일
~ 9월9일
9월10일
~9월12일
9월14일
~9월16일
9월17일
~9월19일
9월21일
~9월23일

종주단원으로는 소설<금강>, <창천이야기>, <그 겨울의 외출> 등을 집필한 소설가 김홍정 작가와 독도사진 작가이며, 여러차례 독도사랑 사진전을 개최한 이정호 사진작가, 대전·충청권에서 활동하며 금강유역의 다큐멘터리, 영상콘텐츠를 제작해온 영상제작자 정경욱 감독이 함께해 금강의 새로운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세 전문가들이 함께 24일간의 종주를 기록한 책자와 영상물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산악전문가인 김성선 탐사대장과 조수남 탐사부대장이 종주단, 지역탐사대와 탐사하며 금강 곳곳의 길에 대한 해설과 탐사대원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제는 금강이다’는 금강 탐사와 더불어 전년도에 높은 호응을 얻은 금강유역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인문학콘서트와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공연들이 이루어진다.

인문학 콘서트로는 박범신 작가, 김홍신 작가, 신광섭 관장, 오봉옥 시인, 김종술 기자, 양해남 평론가, 복권승 전문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탐사는 금강 강변뿐만 아니라 지천, 금강유역의 명소를 포함해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레프팅, 모터보트, 황포돛배 체험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금강 따라 걷는 옛길 여행’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는 만큼 금산 자연의길 걷기, 세종 조치원 원도심 골목길 투어, 공주 유구천 지천길 걷기, 공주 원도심 투어, 강경 근대문화길 걷기 등 지역별 주제가 있는 걷기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프로그램에는 지역의 전문가와 문화해설사들의 ‘금강 옛길’의 재미난 이야기와 설화, 역사 해설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신청은 각 지원 문화원과 예총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신청 없이도 원하는 지역과 시간, 프로그램을 선택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종주단의 상세 일정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cacf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금강탐사대의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실시한다.

생중계를 통해서 직접 참여하지 못한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해설, 체험들을 간접 참여가 가능하다. 본 페이지에서는 생중계 이벤트, 자율참여자 미션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간단한 활동으로도 이벤트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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