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윤여권 주무관 초청 기업유치 관련 규제혁신 등 교육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교육관에서 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적극적인 행정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입지 규제개혁 및 기업지원 사례’란 주제로 규제개혁 유공자인 충남도청 미래정책과 윤여권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보전산지 산업입지 규제 개선 △내포 도시첨단 산업단지 개발 △농업용 저수지 상류 입지제한 제도개선 등 사례를 통해 실제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질의응답을 통해 규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여종 부군수는 “공직자 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성장동력에 불을 붙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상위법 개정을 건의하고 자치법규를 정비하여 ‘적극적인 기업유치가 가능한 서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불합리한 규제 발굴에 공직자가 먼저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2016년 조례 제개정과 일괄개정을 통해 규제를 완화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2016년 지방규제개혁 평가 군부 우수상 수상으로 특별재정교부금 5,000만원 및 시상금 300만원 확보 실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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