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박종만)는 이날 ‘시민이 주인이다! 지속가능한 보령을 말하다 시민토론회’를 열고 4대 분야 17개 과제를 놓고 타운홀 방식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상배 보령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정원춘 보령시 부시장,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정원춘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주신 시민들의 의견은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내년도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지속협은 토론회에 앞서 자연생태, 생활환경, 지역계획, 사회문화 부분의 각 의제별 토론자들을 사전 접수하는 등 밀도 높은 토론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토론회해 참석한 한 시민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우리 시의 발전을 얘기하는 자리가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합의 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면서 “오늘의 토론회가 앞으로 우리 시를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로 반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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