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예산 22억원, 시.군재정 부담완화 기대
19일 충남도가 구제역과 AI확산방지를 위한 가용예산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도는 긴급예산 22억원을 편성, 도내 시.군 방역활동에 따른 인건비, 약품비 등을 우선 지원을 통해 시.군재정 부담을 완화키로 했다.
이에 앞서 충남도는 17일 설 명절 인구대이동에 따른 소독강화를 위해 휴대용 스프레이식 소독약품 3만 5천개를 농가등에 공급토록 3억 5천만원을 시.군에 긴급배정했다.
한편, 충남도내 구제역 발생은 18일 기준 지난 1월 1일 천안 젖소농가에서 최초 발생 후 천안, 보령, 당진, 예산 등 4개 시.군에서 6건이 발생하고, AI의 경우 천안, 아산 등 2개 시.군에서 2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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