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리 갈대밭 주변 7개 마을 주민화합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대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2015 서천 달빛문화 갈대축제’가 27일~28일까지 이틀간 서천군 한산면 갈숲체험휴양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24일일 서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우수 농촌마을 축제 지원사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된 ‘서천 달빛문화 갈대축제’를 갈숲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빛문화 갈대축제는 한산면 신성리 갈대밭 주변 7개 마을 주민화합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갈대발 엮기, 갈대와 시의 만남 등 마을별 각종 경진대회 등 지역주민 참여형 이벤트로 마을의 활기찬 분위기 형성 및 주민 주도 마을축제로 자리매김, 가을정취에 맞는 서정적인 공연을 펼친다.
올해는 갈대발 엮기 경진대회, 갈대와 시의 만남 대회, 새끼 길게 만들기 경진대회, 나무젓가락으로 콩 옮기기 대회, 갈대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
또 갈 숲 주민 시니어 바리스타 카페 및 농촌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7개 마을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한다.
김영환 대표(갈숲영농조합법인)는 “신성리 갈대밭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마을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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