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선정 동죽마을 새뜰마을사업 한국농촌계획대전서 알려져
원광대 산림조경학과 재학생 2명 공모전 우수상 수상, 서천군수 특별상 시상
원광대 산림조경학과 재학생 2명 공모전 우수상 수상, 서천군수 특별상 시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27일 ‘2017년 제15회 한국농촌계획대전’ 시상식에서 ‘서천군수 특별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마서면 동죽마을 새뜰마을사업과 관련 ‘농촌마을 공동체 형성 및 다원적 자원 활용’ 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이번 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 ‘선물’팀 김성계 학생 외 2명에게 서천군수 특별상을 수여했다.
사단법인 한국농촌계획학회가 주관한 ‘제15회 한국농촌계획대전’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전국 3개 지역(충남 서천 동죽마을, 전북 무주 두문마을, 경남 창녕 신촌마을)의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를 두고 공모전을 벌여 44개팀이 참여했다.
이중 동죽마을은 12개팀이 참여하여 3개팀이 본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깨끗하고 스마트한 농촌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전국의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펼쳤다.
한편, 우수상을 수상한 ‘선물’(원광대학교) 팀, 입선을 한 ‘내 마음속에 저장’(원광대학교) 팀, ‘동죽마을, 황새를 불러오다’(선문대학교 외1) 팀이 마서면 동죽마을 새뜰마을사업을 대상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노박래 군수는 “마서면 동죽마을 새뜰마을사업에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참여하여 수상까지 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서천 지역과 농업.농촌의 발전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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