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주변지역 주민 주거환경개선 위해 건축비 전액지원 보금자리 선사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광일)는 9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사하는 희망의 보금자리 2호점 오픈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조남일 서천군의장,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2호점 오픈을 축하했다.
희망의 보금자리 2호점 주인공 이 씨는 장애인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운데 지병을 앓고 있는 아들과 손자 3가족이 온수시설이 없는 낡은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희망의 보금자리 2호점은 서천건설본부 전액 지원하여 4,300만원의 상당의 주택을 신축했다.
서면사무소,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을 통해 1개월의 건축과정을 거쳐 희망의 보금자리 2호점을 준공, 이날 준공식을 가진 것.
이 씨는 “이제야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행복하고, 아들의 건강회복과 손자의 학업정진에 집중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선사해준 서천건설본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광일 서천건설본부장은 “올해 2호점을 오픈하여 지역사회와 희망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3호점뿐만 아니라 서천지역 주민의 주거 및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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