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발전회는 미산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250만원 상당의 전기판넬을 설치해줬다.
이규만 회장은 “주위 소외계층을 위해 일하는 것이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이웃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발전회는 보령시 거주 일반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9년 설립되어 현재 회원수는 36명으로 매년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6.25참전 용사 경로잔치, 다문화가정 부모초청,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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