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3학년 학생 65명 찾아 응원과 격려로 힘 북돋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한산면 한울타리후원회(회장 박수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3학년 학생 65명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찹쌀떡을 전달하고 수능대박을 기원했다.박수환 회장은 “자녀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하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수양자녀인 임강민(3학년) 군은 “수능이 다가올수록 많이 긴장되고 힘들었는데 수양부모님의 찹쌀떡과 격려 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자랑스러운 한산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타리후원회는 매년 충남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과 수양부모자녀 결연을 맺어 타지 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애향심 고취 및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 지역 명문고 육성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취지로 올해 9년째 207명의 학생과 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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