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김금석)는 올 11월말 기준 충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최다 13명(24명→11명) 감소 및 사망사고 감소율 54.2%로 도내 1위를 달성한 것으로 7일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서천 만들기’를 위해 교통단속 및 홍보교육, 시설개선 등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올해 음주운전(477건), 신호위반.중앙선침범 등 사고요인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총 2,429건)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캠페인(16회 1,820명), 노인.어린이, 음식업주, 우편배달원, 군부대 운전병 상대 교통안전교육(32회 2,949명), 야광반사지.모자 등 홍보물 제작 배포(12종, 8,154개) 등을 통한 주민의식 수준의 변화로 인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경찰은 노후.훼손 및 불필요한 교통안전표지 일제정비 보수, 가드레일(1km).도로 재포장(3.5Km), 과속방지턱(10개), 시선유도봉(8개) 설치, 퇴색된 노면표지 전구간 재도색 및 신호등 제어기 교체 등 시설개선을 통한 운전자 안전시설 보존에도 주력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5일장 장터 방문 교통사고 현장사진 전시(32회), 노인 운행 4륜차 현황 파악 집중관리(160여대), 65세 이상 노인 이륜차 단속대신 계도 후 교통안전교육(5회 275명), 장례 행렬 에스코트 하는 ‘사랑의 교통 길잡이’(15회), 초.중.고 학교별 단체이동 일정 파악 출발 前 음주점검.안전띠 착용 등 사고예방 안전교육홍보등 사고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교통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법규 준수의식을 함양시키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총력을 집중했다.
서천경찰은 앞으로도 가장 기본적인 업무에 충실함으로써 항상 눈에 띄는 경찰활동을 통해 교통법규위반 심리 억제 및 주민들의 체감 안전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