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예지훈련이란 소방현장활동 및 각종 훈련시 잠재되어 있는 수많은 위험 요인을 포착하여 그 위험성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대응책을 수립, 현장 활동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날 훈련은 보령소방서 119구조대장 배기만의 지휘 하에 소방장 이광복대원이 PPT를 이용해 총체적인 진행방식을 구조대원에게 교육 및 전파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각팀별 대원들은 위험예지훈련의 주제를 선정하여 화재현장, 교통사고현장, 수난사고현장, 산악사고현장의 위험요인에 대해 각 팀원들간 의견을 제기해 위험예지훈련의 4개 라운드(현상파악,본질추구,대책수립,목표설정)에서 임무별로 위험요인파악, 그에 대한 본질추구 및 대책수립에 이어 최종적으로 목표설정으로 마무리됐다.
배기만 119구조대장은 “이날 교육훈련에서 위험예지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재 및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을 키울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위험에 대한 환경을 미리 파악하여 개개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대원전체가 팀간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