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험 및 PC 시험 호응도 높아진 원인
(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2011년도 12월초 현재까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응시현황이 작년 대비 18% 증가 한 것으로 밝혔다.
조종면허 필기시험은 작년대비 총 18% 증가한 3,276명이 응시하였고, 실기시험은 작년대비 19% 증가한 2,262명이 응시하였으며 필기시험 응시자 3,276명 중 출장시험은 987명, PC시험은 1,192명으로 전체응시자의 67%에 달했다.
이는 올해 수상레저활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면허행정 지원으로 출장시험을 확대 실시한 것과 공고된 시험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태안해양경찰서 내에 설치한 PC시험장에서 수시로 시험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에서는 2012년도에는 수상레저활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증대되고 조종면허증에 대한 수요층도 늘어나 면허시험 응시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시험 확대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조종면허 취득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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