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집 발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축하행사에서는 한광희 선생의 섹스폰 연주, 신화정 단장의 가야금 연주와 함께 이영열, 신경숙, 정태경 회원의 작품낭송이 이어졌다.
한은희 회장은 "모진 고통 끝에 일구어낸 예쁘고 풍성한 가을처럼 알토란 같은 글들이 담긴 한여울 제13호 발간을 위해 노력한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여성문학 보령예지회는 1985년 4월'예지회(주부독서모임)'로 결성되어 1989년 '한여울' 창간호를 발간했고, 1996년'여성문학 보령예지회'로 개칭했으며, 문집발간, 시낭송 발표회, 문학강연회, 독서토론회 등의 활발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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