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전수조사 통해 선정한 60가구에 전달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마산면은 사랑의 사골국 꾸러미 전달을 마지막으로 ‘2017년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마무리했다.
27일 마산면에 따르면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60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사골국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한우사골, 사태, 만두, 죽 등 어르신들의 부족한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음식이 들어있다.
이 사업에는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산사랑후원회, 복지이장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양경자 위원장(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올해 크고 작은 나눔 실천 사업을 전개했지만 역시 마지막을 푹 고은 한우 사골국 꾸러미로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니 더욱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복지허브화 사업 고민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실오셔유 소풍가는 날, 행복잔치, 해충방제사업, 마실가유 반찬배달 등 지방보조금 500만원으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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