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정심학교는 지난 24일 2018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심의에 통과한 자로 고등학교 졸업 예정 또는 동등의 학력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과 입학 면접을 실시했다.
보령정심학교의 전공과 입학 전형 진단.평가는 직업능력평가(운동능력검사, 신경근육 발달 정도<MAND>)와 적응행동검사, 면접, 일상생활능력평가로 실시했다.
직업능력평가는 외부평가기관(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의뢰하여 평가자가 내교해 실시했으며, 적응행동검사는 각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의뢰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시 진단검사 결과 자료를 활용했다.
또, 면접은 외부의원으로 지역교육청 장학사, 학부모 대표, 특수교육지원센터 부장교사를 위촉해 실시했다.
2018년도 전공과 입학 전형은 경쟁 선발을 하며, 평가 결과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되 모집인원 안에서 선발한다. 또한 동점자 처리는 면접, 직업능력검사, 적응행동검사, 일상생활능력평가 점수가 높은 순으로 결정한다.
보령정심학교 정수영 교장은 “전형에 응시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합격하여 비전을 갖고 미래를 설계하여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배움터에서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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