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여원의 지역환원사업 이어져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 박종덕)은 육영 및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모집한 공익신탁 수익금 1500만원을 보령시 고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에게 기부할 것을 밝히고 14일 보령시청을 방문, 이시우 보령시장에게 전달했다.이번에 펼치는 지원사업은 총 1500만원 규모로서 교육환경이 어려운 웅천고등학교 500만원, 보령시다문화지원센터 1000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하였으며, 해당기관의 시설보수와 기자재 설치 등에 사용되어진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충청하나은행 송귀성 본부장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실시하는 공익신탁사업으로서 앞으로도 공익신탁의 활성화를 통해 우리지역의 육영 및 사회복지사업에 더 많은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다" 고 밝혔다.
충청하나은행의 공익신탁은 일반가입자들의 수탁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신탁원금이나 이자수익금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습기자재 지원 ▲저소득층 학비지원 ▲아동복지시설 지원 ▲노인 생활안정 등의 사회복지사업등에 기부하는 상품으로서 200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충남지역 66개학교와 33개 단체에 총 8억여원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공익신탁의 가입금액은 5만원 이상이며,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다. 기부방식은 원금을 기부하거나 원금을 제외한 이자만도 기부가 가능하고 원금기부시 법인은 순수익금의 10% 손금산입, 개인은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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