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양병원 김재겸 병원장 어려운 이웃돕기 500만원 후원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구남신)는 27일 한국요양병원 김재겸 병원장을 ‘좋은 이웃사촌 12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재겸 한국요양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우리 병원이 함께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뛸 정도로 기쁘다”며 “병원비가 없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연체 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500만원을 후원했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할 때 본인부담 의료비 지원으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좋은 이웃사촌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힘든 상황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김재겸 병원장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이웃사촌 12호’로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소중한 나눔에 증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좋은 이웃사촌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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