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덕섭) 제2발전소는 지난 28일 산자부와 한국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관한 제39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은 에너지절감, 에너지신산업, ICT 수요관리 및 온실가스 저감 등 정부의 에너지절약 및 에너지수요관리 관련 정책 참여에 앞장선 기업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산자부와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매년 주최하고 있다.
제2발전소는 에너지절약 추진에 적극 동참하며, 고효율 설비도입 및 노후설비 적기교체, 지속적 설비 및 운영방법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절감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
2016년도 에너지 절감 실적을 바탕으로 공공분야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부문에 도전해 그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제2발전소는 500MW급 4기의 발전설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제3호기는 우리나라 최초 한국형 표준석탄화력의 효시로 국가 에너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최장 무고장 운전(6,000일) 달성중이고, 4~6호기 또한 각각 2,000~2,500일의 무고장 운전 달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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