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민행)은 지난 12일 보령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꿈키움멘토단 평가회를 실시했다.

꿈키움 멘토링은 모든 아이들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누리고, 여러 가지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건강한 성인이 멘토가 되고 학업중단 위기청소년이 멘티가 되어 활동하는 정책 사업이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8명의 꿈키움 멘토단을 구성해 관내 고등학생 8명의 멘티와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은 멘토 활동내용 발표와 정보교환이 이루어졌으며, 2017 멘토활동 마무리 안내 및 평가, 2018 꿈키움 멘토단 안내 및 의견교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민행 교육장은 “청소년 시기의 작은 성공의 경험과 한 명 이상의 지적인 성인과의 지속적인 관계는 역경 속의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주는 자양분이다”며, 2018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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