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각 가정 추억 사진으로 담아 170점 전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종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무협)는 종천면의 옛 추억을 간직한 ‘우리동네 사진첩’ 사진 전시회를 29일까지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한다.
종천면 주민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된 ‘우리동네 사진첩’ 만들기 사업은 올해 초부터 마을별 각 가정의 추억이 될 만한 소소한 일상과 종천면의 변천사가 담긴 사진을 수집, 액자로 제작하여 각 마을회관에 전시한다.
총 318점의 사진을 액자로 제작 완료, 그 중 170여점의 사진을 선별하여 전시한다.
한무협 종천면장은 “각 가정의 옛 추억을 간직한 사진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고 종천면 역사의 한 페이지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추억 자료의 소중함을 간직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종천면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기회다. 사료적 가치가 있는 지역 자산을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이야기 거리를 만드는 기회를 확대하여 소통과 대화가 넘치는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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