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외국인지원업무 운영사업 민간위탁 수탁기관으로 장항청년회의소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외국인지원업무 운영사업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선정위원회를 지난 27일 개최하고 장항청년회의소를 민간위탁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장항청년회의소는 서천HAPPY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 유홍석)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외국인지원업무 운영사업은 장항청년회의소에서 앞으로 2년간 한국어 교육,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통합교육, 외국인 자율방범대 봉사단 운영 등 민간단체와 기업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증진 및 체육행사를 통하여 화합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성순 민원실장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1,2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에게 앞으로 더 많고 다양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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