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관내 방화관리 대상 중 화재취약대상 286개소에 겨울철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체제 구축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화기취급이 급증하고 기상여건 변동이 심한 겨울철을 맞이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기반조성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화재취약대상 관계인 등에게 화재예방 당부관련 관서장 서한문을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서한문 및 신고포상제 안내문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시키고자 ▲소방시설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사용법 숙지▲피난.방화시설 훼손 및 폐쇄 금지(복도.통로 내 물건 적치 금지) ▲전기.가스시설 등 화재요인이 되는 시설 주의 당부▲건물 주변의 화재 위험요인 차단 등 불조심 생활화 당부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등의 사항을 서한문으로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은 누가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화재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건물 입주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소방교육·훈련 강화, 소방서와의 합동훈련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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