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의 새로운 사령탑에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이 선출됐다.
2일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12월 26일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도당 당사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성 의원을 단독 추대하고, 12월 28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도당위원장 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1월 10일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홍준표 당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홍문표 사무총장 등 중앙당 당직자와 충남당원 1천여 명이 모여 신년인사회를 겸해 열릴 계획이다.
성일종 신임 도당위원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되어 어느 때보다 어깨가 무겁지만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건강한 보수우파 세력을 재건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며 “살아있는 도당, 국민과 도민을 섬길 줄 아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역량을 모두 쏟아 부어 지방선거에서 필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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