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행사는 바른 품성 5운동의 생활화를 촉진하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습관 정착 및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여기저기 활기 넘치는 시골장터 분위기가 연출됐다.
가격을 깎아달라고 떼를 쓰는가 하면, 좋은 물건을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들도 눈에 띄었다.
한편,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일부는 지역사회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윤여철 교장은 “소외계층과의 소통과 어울림을 통해 사랑과 행복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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