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내항 탑라이스단지서 생산...최고품질 인정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충남 보령시 내항동 내항탑라이스단지(대표 김교준)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종합평가회에서 최우수단지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만세보령 내항 탑라이스단지는 보령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시장 개방에 따른 우리쌀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맛있는 쌀 생산을 위해 만들어진 최고품질 탑라이스 생산단지다.
이곳에서는 최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밥맛이 좋다는 삼광벼를 단일품종으로 파종에서 수확까지 탑라이스 매뉴얼을 준수해 생산하고 단지회원의 자체심사 및 농촌진흥청의 포장심사, 품종혼입검사 등을 실시해 합격한 필지의 벼로만 도정․가공해 판매하게 된다.
또 최고의 밥맛을 내기 위해 수분함량을 16%로 맞추고, 이듬해까지 햅쌀 같은 밥맛을 내기 위해 첨단 저장시설에서 15℃이하로 저온저장하고 입형분리기, 색채선별기 등 위생적이고 엄격한 도정을 통해 완전미 비율 95%이상, 단백질 함량 6.5%이하의 쌀로만 포장하여 판매하고 있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 김성제 소장은 “만세보령 삼광라이스가 소비자 누구나 품질을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쌀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고 최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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