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성주면 의용소방대 관내 불우이웃 11곳 방문해 따뜻한 사랑 전달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 평소 지역재난예방의 안전파수꾼으로 화재예방과 각종 봉사활동에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보령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겨울철 사회의 무관심속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을 찾아가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 성주면 의용소방대.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상규, 고종분)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성주면 의용소방대원 20명과 웅천119안전센터 직원 6명은 직접 관내 불우이웃 11곳을 방문해 각각 쌀 20kg, 라면 1Box,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성주면 의용소방대는 관내 화재 및 재난현장에 출동해 소방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화재예방을 위한 순찰 및 각종 홍보활동과 자원봉사자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해마다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있다.
이날 박상규 성주면 의용소방대장은 “ 지속적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봉사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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