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지역 예술영재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공연은 평소 소외지역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난타, 재즈, 갈라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뤄져 교사 및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냈으며 다양한 음악분야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 시간 동안 학생들은 공연에 흠뻑 빠져들어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김웅기 학생(3학년)은“텔레비전에서만 봤던 것들을 실제로 보게 돼서 너무 신기했고 재밌었어요”,“저도 난타 배워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음악, 무용에 소질이 있는 예술 영재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은 오디션에 참가하고 이 오디션에서 예비 영재로 선발되는 학생들은 예술영재멘토스쿨 영재교육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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