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 함께 겨울을 따뜻하게 나누자는 대원들의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추진되고 있다.
지난 24일 서천읍 길산지역대는 관할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해 노인회장에게 운영지원비 10만원씩 전달했다.
또한 26일 비인면의용소방대는 목조 문화재 율리사 및 율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소화기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소방안전교육 등 겨울철 화재예방에 대하여 당부했다.
더불어 28일 서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백미(80㎏) 2포대를 읍사무소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 50명에게 전달되었으며, 같은 날 장항읍의용소방대 및 여성의용소방대는 독거노인 10가구를 선정하여 직접 10만원씩 전달했다.
서천소방서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화양의용소방대의 장학금 전달식, 판교면여성의용소방대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을 실시하며, 사랑나눔행사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유배근 대장(비인면의용소방대)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운을 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을 위한 작지만 큰 사랑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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