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 ‘검증된 후보, 집권여당의 힘으로 보령발전 이끌 것’
더불어민주당 이시우 보령시장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국회의원, 천안을)을 비롯해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의원, 복기왕 전 아산시장 등 캠프 측 추산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시우 예비후보는 오는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소속 보령지역 예비후보자들을 소개하고, 후원회장 및 고문 등 선대본부 소개를 이어갔다.
또,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엄승용 전 민주통합당 보령.서천당협위원장이 개소식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시우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그동안의 공직경험과 오랜 세월 경륜을 바탕으로 힘 있는 집권여당 보령시장으로 더 한층 도약하는 보령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공천자격 심사를 끝내고 이달 중순까지 경선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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