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7일 오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18년 통합 보령시장기 체육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시와 보령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각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종목별로 분산 개최했던 시장기 각종 대회의 시간과 경비 절감 등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통합 개최키로 한 것.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낚시, 바둑, 배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12개 종목 12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동일 시장은 “생활체육을 통한 열정과 노력은 건강 보령의 원동력”이라며, “승패를 떠나 함께 땀 흘리며 건강과 활력을 도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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