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보령지역 도의원 경선에서 후보자 확정된 이영우 도의원 예비후보와 김한태 도의원 예비후보가 각각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양승조 의원을 비롯해 김기호 보령시장 예비후보 및 시의원 예비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우 예비후보에 이어 김한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이어졌다.
이영우 제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는 “40년 행정경험을 살려 보령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심 없이 깨끗하고 시민이 행복한 만세보령을 꿈꾸는 지역 일꾼이 되겠다”면서 미세먼지 감소대책 등 4가지 약속을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옛말처럼 능력과 풍부한 경륜,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으로 필승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한태 제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는 “주포, 주교, 오천, 천북, 청소, 청라면과 대천 1,2동을 아우르는 제1선거구는 관창공단을 비롯한 산업단지가 집중되어 있으며, 보령시의 농.수.축산업의 거점이지만 시민들은 발전소로 인한 환경적 피해와 비대해진 축산업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불균형적인 개발로 인한 원도심 지역 공동화와 소외감 등의 산적한 과제를 도차원에서 해결 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다”고 전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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