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초등학교(교장 박영순)는 4일, 효 교육 및 인성교육을 위한 어버이날 계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카네이션을 손수 만들고 편지를 작성했다.
학생들은 부모님이 좋아하실 모습을 생각하며 내심 설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5학년 한 학생은 “엄마아빠께 쑥스러워서 그동안 표현을 잘 못했는데, 이렇게 편지를 쓰고 카네이션을 만드니 조금은 제 마음이 전달 될 것 같아 좋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영순 교장은 “항상 자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시는 학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이 만든 카네이션과 편지를 보고 흐뭇하고 행복을 느끼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해본다.”며 “어버이날 계기교육을 통하여 어버이를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대관초등학교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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