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중, 고, 특수학교 5개교를 대상...식재료 복수검수 실시 현황 등 점검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민행)은 식중독 등 각종 위생.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이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달 25일부터 9일까지 2018년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간부공무원 특별점검 점검은 조민행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과장, 행정과장 등이 직접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5개교를 찾아 실시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식재료 복수검수 실시 현황, 급식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시행 여부, 학교급식소 안전보건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조민행 교육장은 지난 달 25일 명천초등학교를 찾아 보령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납품되는 식재료를 영양교사 등 학교관계자분들과 복수검수를 실시했다.
또한, 노후급식 시설 및 기구 등 전반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조리원들을 직접 현장에서 독려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령교육지원청은 간부 특별점검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을 밝혔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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