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임오식) 청렴윤리봉사단은 지난 3일, 대천재래시장을 돌며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윤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령발전본부와 인재개발원의 청렴윤리봉사단원들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준비해 간 청렴부채, 기념볼펜,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중부발전의 청렴의지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보령발전본부 청렴윤리봉사단은 올해 초 봉사단 임명 및 서약식을 시작으로 청렴슬로건 공모, 청렴연필통 제작 등 다양한 청렴윤리활동을 전개해 왔다.

캠페인은 정부보조금 부정신고 수급 신고 등 국민권익위원회의 홍보활동 및 장마 뒤에 찾아 올 하계피크대비 에너지 절약 홍보도 함께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이 더욱 의미 있었던 것은 대천장날을 맞아 준비해간 청렴부채로 인해 재래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의 적극적 환대 속에서 시행된 것.

보령청렴윤리봉사단은 향후 제2차 캠페인 및 청렴윤리토크, 청렴퀴즈 등 다양한 청렴 윤리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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