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재현, 이하 후원회)는 이달 초 내린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지난 9일 위로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회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내린 집중호우와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주택 일부가 파손되고 담이 붕괴되는 등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진 서천읍 A 모 씨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위로금을 마련했다.
A 씨는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정신이 없었는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서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힘을 얻었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재현 후원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고 하루빨리 안정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서천=이찰우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