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우유농협 백제낙농여성회(회장 최병례)는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지역사랑 우유소비 홍보 무료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열리는 행사로 부여군낙농가와 대전충남우유농협백제지점 직원들이 행사장으로 나와 무더운 날씨에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과 군민에게 각종 유제품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무료시음을 한 관광객은 “연꽃축제도 즐기고 무료 우유도 마시고 부여의 첫인상이 참 좋다. 낙농농가가 어렵다는 얘기는 뉴스로 봤는데,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우유 많이 먹겠다.”라고 말하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최병례 회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축제를 찾은 많은 분들에게 우유와 관련 유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더 우수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우리 농가들도 노력해야겠다.”라며 다짐했다.
/부여=이찰우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