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풍물동아리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18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어우러짐 풍물 동아리를 운영해 국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고하고 있다.
이번 풍물동아리 여름방학 캠프에서는 채상 상모, 부포 상모 돌리기 기초와 심화 연습, 국악기의 기본 장단과 변형 장단 등을 집중적으로 반복 연습하여 국악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보냈다.
풍물 동아리에 참여한 5학년 서동훈 학생은 “여름방학 캠프에서 매일 연습을 하니 연주에 자신감이 더 생겼어요.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친구들과 함께 2학기 학습발표회에서 멋지게 공연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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