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설 명절 온정의 손길 이어져
서천군 설 명절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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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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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서면 박근배씨가 면사무소를 찾아 시가 13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최근 구제역 여파로 설 분위기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8일 서천군 마서면 박근배씨는 자신의 농가에서 수확된 쌀 74포대(시가 130만원 상당)를 불우한 이웃에 써달라며 면 사무소측에 전달했다.

이에 앞선 26일에는 한산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29포(20kg)와 김 29박스를 면사무소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5일에는 기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장 노권래) 30여명이 관내 독거노인 40가구에 떡국용 떡을 전달했으며, 서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임명자)도 떡국용 떡 40포(시가 5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에 써달라며 관내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또 서천읍에 소재한 (주)우진건설(대표 임정순)에서도 떡국용 떡 100포(시가 120만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서면출신 출향 인사인 (주)대진수산(서울 소재) 김근호 대표는 수년 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두 차례에 걸쳐 김 120박스(시가 120만원 상당)를 보내와 소외된 가정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판교면내 판교교회 정창수 목사가 100만원을 기탁해 연탄을 전달했으며, 이달 초에는 판교면 심동리 김옥중씨가 백미 1가마와 (주)대종개발(대표 임대순)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주)산남(대표 이준우)에서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연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기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 30여명이 떡국용 떡을 면사무소측에 전달했다.
 

 

<자료-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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