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동대초 휴업 및 서천 시초초 개학연기 등
충남교육청이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학사일정을 조정했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보령 대천동대초등학교는 휴업하고 서천 시초초등학교는 개학을 연기키로 했다.
보령 대천동대초등학교는 태풍이 서해안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되는 내일(23일)과 모레 이틀간 휴업하고, 서천 시초초등학교는 개학 일정을 연기했다.
또, 논산 황화초, 보령 미산중, 홍성 광천제일고는 등.하교시간을 조정키로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1일 태풍 ‘솔릭’ 대응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 긴급대책회의를 이어가며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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