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태풍 북상 총력 대응'
황명선 논산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태풍 북상 총력 대응'
  • 이찰우
  • 승인 2018.08.23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풍 ‘솔릭’ 북상 추진상황 점검 및 피해최소화 행정력 집중 등 주문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회의 장면.(사진=논산시)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회의 장면.(사진=논산시)

황명선 논산시장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23일 상황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및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시민 안전과 분야별 사전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장 지시사항과 태풍대비 부서별 추진 현황 점검과 대책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황명선 시장은 “제19호 태풍 ‘솔릭’은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능동적인 자세로 사전 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 및 13개 협업부서별 대응체계 유지는 물론 KT, 한전, 군부대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피해 예측시 즉시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강한 바람과 폭우로 농업분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비닐하우스 안전조치 등 농가들이 철저히 대비토록하는 한편 읍면동 마을방송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집을 비롯한 초중고생들의 안전을 비롯해 논산천 둔치 등 차량침수 지역 사전통제, 산사태 우려지역, 관내 공사장, 가로수, 옥외광고물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예찰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시는 태풍 ‘솔릭’ 북상과 관련 관내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마쳤으며 관내 공사장 공사를 잠정 중단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체육시설, 관광시설물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태풍 사전 대비 및 피해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논산=이찰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