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안전문화 마인드 확산을 위해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하반기 시민안전문화대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45명으로, 안전 분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특히 재난안전 분야 접촉 및 지식습득이 어려운 주부와 여성근로자 등을 우선 모집한다.
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aepo28@korea.kr)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일 2시간씩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화재, 전기, 교통 등 생활안전 분야와 전문강사를 통한 재난 체험교육으로 실시한다.
방대길 안전총괄과장은 “복잡.다양한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삶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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