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추석명절 맞아 이웃사랑 온정 줄이어
논산시, 추석명절 맞아 이웃사랑 온정 줄이어
  • 이찰우
  • 승인 2018.09.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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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독지가 백미 500포 등 사랑의 기탁 이어져
연무읍 '얼굴없는 기부천사' 백미(10kg) 500포 전달 장면. ⓒ논산시
연무읍 '얼굴없는 기부천사' 백미(10kg) 500포 전달 장면. ⓒ논산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논산 지역사회의 온기를 올리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은진면 관내 식품업체 ㈜Y&B푸드농업회사법인(대표 이현희)은 은진면에 일명 '소떡소떡' 35상자(280만원 상당)를 기탁해 어려운 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성우계전(대표 유호순)은 17일 취암.부창동에 사랑의 쌀(10kg) 각150포씩 총300포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관내에 소재한 전기업체인 ㈜성우계전은 매월 정기적으로 취암.부창 지역에 백미 각 30포를 기탁해오고 있는 나눔실천 업체다.

㈜부적종합식품(대표 오중태)은 18일 부적면 내 조손 및 한부모가정 14세대에 매월 사랑의 배추김치 10kg을 배달 해주기로 했으며, 같은 날 ㈜극동통신(대표 이승호)은 위생용품과 햄 세트를 기탁해 온기를 나눴다.

19일, 양촌면 출향인사 민택기씨는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면 소재 수험생이 있는 저소득가구 3가정에 전해 달라며 2백만원을 양촌면에 기탁했으며, 매년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해 온 삼일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석겸)도 채운면사무소를 찾아 어김없이 사랑의 쌀(10kg) 50포를 기탁해 온정을 전했다.

같은 날, 익명으로 10년 넘게 연무읍에 추석과 설 명절에 쌀을 기탁해온 얼굴없는 기부천사도 백미(10kg) 500포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논산=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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