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회장은 2일 도 여성정책개발원에서 열린 제29차 정기총회에서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에 단독 출마해 만장일치로 뽑혔다.
김 신임 회장은 현재 아산에서 유치원을 운영 중이며, 한국여성유권자 충남연맹 회장도 맡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충남 여성들이 화합으로 뭉친다면 희망과 꿈을 일궈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그동안 이룩해 온 빛나는 업적을 바탕으로 충남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 서명운동과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 전개, 녹색 소비문화 의식제고를 위한 교육 및 체험 등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올해는 ▲여성 유권자 의식교육 및 공명선거 캠페인 ▲여성 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충청남도 여성대회(여성주간 기념식, 충남여성한마음대회) 개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및 전시회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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