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주교면 관창3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노인회관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돼 건축면적 125㎡의 규모로 신축됐으며, 방과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이 갖춰졌다.
관창3리 마을회관은 건축 후 20년이 지나 낡고 협소해 각종 마을행사 시 많은 불편을 겪어 마을 주민 모두가 마을회관 신축을 갈망해 신축하게 됐다.
김용규 이장은 “마을회관이 준공돼 관창3리 260여명의 주민복지증진과 여가선용에 큰 보탬이 될 것”라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 만남을 통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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