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적극 동참 유도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보령시가 행복보령 푸드마켓의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후원금 모금에 발 벗고 나섰다.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행복보령 푸드마켓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연중 전개, 1,500계좌 15,000천원(1인 1만원 이상)을 목표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유관기관․단체 임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운동은 지난 2010년에 개점해 저소득층 300명이 이용하고 있는 푸드마켓의 수혜인원을 확대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물품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의 수입·사용내역은 다음해 1월 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행복보령 푸드마켓의 후원계좌는 농협 351-0289-6669-03(예금주: 사회복지법인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과 기관.단체 임직원이 앞장서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보령시 전반에 복지 향상은 물론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다 같이 잘사는 행복한 만세보령이 건설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482계좌 1043만원을 모금해 지원품(라면, 김, 미역, 세제)을 구입비로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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