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초등학교(교장 박윤제)는 지난주 학교 정원을 품고 있는 놀이공간에 바닥그림을 완성했다.
이번 바닥그림은 사방치기, 팔자놀이 등 민속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공간부터 연못, 하천, 자전거 도로 등 재미있고 흥미로운 그림들로 놀이마당이 가득 채워졌다.
알록달록한 꽃이 한가득 피어있는 연못을 따라 헤엄치는 황금잉어를 구경하기도 하고 연못을 가로질러 징검다리를 쉴 새 없이 건너다니기만 해도 즐거운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온 학교에 울려 퍼졌다.
박윤제 교장은 “앞으로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 장비를 다양하게 구비하여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행복놀이 공간이 되도록 할 것.”이며 “알록달록 예쁘고 즐거운 학교 놀이마당. 즐겁고 행복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이뤄나갈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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