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불조심 작품 공모 이벤트에서 포스터.표어.글짓기 3개 분야에서 최우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을 주제로 선정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전을 통해 불조심의 생활화 및 화재예방을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개 분야에 대해 화재예방 관련 작품을 공모했으며, 공모 결과 포스터 30점, 표어 110점, 글짓기 19점, 총 159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번 심사는 국어분야, 미술분야 등 외부심사위원을 초빙해 실시되었으며, 포스터 작품은 대천동대초등학교 김가람 학생이 ‘불! 안전생활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표현한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표어분야에서는 대천동대초등학교 김세윤 학생이, 글짓기 분야에서는 김서연 학생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보령소방서는 공모전에 입상한 우수작품 수상자 명단을 각 학교 및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한편 포스터 최우수작품은 충청남도 작품공모 심사에 출품하게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품 공모를 통해 불조심의 생활화 및 화재예방을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이번기회를 통해 화재예방에 앞장서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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